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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거

전세사기 막는 법: 정부 보증제도로 안심 전세살이 시작하기

by 신도정 2025. 4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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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 계약을 맺고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‘전세사기’.
2025년에는 더는 피해자가 되지 않아도 됩니다.
정부에서 제공하는 전세보증제도를 잘 활용하면 내 소중한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죠.
이 글 하나로 전세사기 예방부터 보증 가입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.

전세사기 막는 법
전세사기 막는 법


왜 전세사기가 이렇게 많을까?

최근 몇 년간 급증한 전세사기 피해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발생합니다:

  • 집주인이 근저당 설정 후 도망
  • 집이 경매에 넘어가면서 보증금 미반환
  • 허위 임대인에 의한 계약 사기
  • 갭투자 실패로 보증금 미지급

이 모든 것을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은?
정부 보증제도 가입입니다.


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정부 보증제도란?

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(HUG), SGI서울보증이 운영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입니다.

주요 기능

  • 세입자가 계약 만기 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보증기관이 대신 지급
  • 이후 보증기관이 집주인에게 구상권 청구

이용 대상

  • 전세보증금 7억 원 이하 (수도권 기준)
  • 임대차 계약서에 확정일자 등록
  • 전입신고 완료된 세입자

보증제도 종류 및 비교

보증기관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가입 방법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보증 한도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특이사항
HUG (주택도시보증공사) 오프라인, 일부 은행 및 앱 최대 5억~7억 가장 보편적
SGI 서울보증 대부분 은행 창구 수도권 7억 이하 대체적 가입 가능
한국주택금융공사 고령자 전세보증금 특화 4억 이하 60세 이상 우대

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방법

1단계: 사전 점검

  • 주택등기부등본 확인
  • 근저당권, 전세권 여부 파악

2단계: 보증 신청

  • 은행 창구, 또는 **인터넷/모바일 앱(HUG·SGI)**에서 신청
  • 온라인 신청 시 전자계약서 및 공인인증서 필요

3단계: 보증료 납부

  • 보증금의 0.128%~0.192% 수준
  • 예: 2억 원 보증금 → 약 25만~40만 원

4단계: 보증서 발급

  • 계약기간 동안 보증 유효
  • 계약 만기 후 보증금 미지급 시 즉시 청구 가능

이런 경우 꼭 가입해야 합니다

  • 임대인의 금융상태가 불안정할 경우
  • 건물이 신축 후 매매되지 않은 상태일 경우
  • 부동산 중개사가 비협조적일 경우
  • 근저당 설정이 있는 다세대주택일 경우

✔ 전세사기 대응 팁 3가지

  1. 등기부등본은 계약 전·후 모두 확인
  2. 계약서 작성 즉시 전입신고 + 확정일자
  3. 보증금 100% 지키려면 정부보증은 선택 아닌 필수

✔ 요약: 내 보증금은 내가 지킨다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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